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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의 취향? 명동 한복판서 ‘수갑 데이트’ 즐겨

가수 채연이 한 남성과 명동 한복판에서 수갑을 차고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채연은 케이블 액션채널 수퍼액션의 ‘러브액션 시즌3’의 ‘강제연인’코너에 출연해 3살 연하의 남성과 함께 수갑을 찬 채 24시간동안 데이트를 즐겼다.

채연과 데이트를 한 행운의 주인공은, 호남형 외모를 지닌 27살 김태환씨로 채연의 파트너를 뽑는 공개 오디션의 심사위원이었던 홍록기, 커플매니저, 채연 소속사 직원 등에게 좋은 점수를 받으며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명동 한복판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하며 여느 커플처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옷 가게에서 서로의 옷을 골라주기, 길거리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 마시기 등의 데이트 코스를 밟은 것.

채연은 “이 시간만큼은 팬과 연예인이 아닌, 남자 대 여자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며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행동해 눈길을 끌었다.

명동 데이트를 비롯한 채연의 데이트 모습은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일 ‘러브액션 시즌3’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문화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