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사진=연합 |
개그맨 정준하가 MBC 여자 아나운서들의 최고 신랑감으로 선택됐다.
정준하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스타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에서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김동완,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코요테의 김종민 등과 함께 출연했다.
남자 연예인과 MBC여자아나운서가 각각 5명씩 출연한 이 프로그램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짝짓기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행은 개그맨 유재석의 연인인 나경은 아나운서와 개그맨 박명수,이휘재가 맡았다.
정준하는 ‘가장 적합한 사윗감’이라는 질문에서 MBC 아나운서들의 5표중 4표를 얻었다.
결국 정준하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서현진 아나운서와 커플을 맺게 됐다.
또한 알렉스는 문지애 아나운서와,정형돈은 손정은 아나운서와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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