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 '젊음의 노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미리가 우울증을 극복하고 무대에 다시 섰다.
유미리는 지난 26일 SBS TV '국민정신건강 프로젝트 - 웃으면 좋아요'에 출연해 그 동안 심각한 우울증과 싸워 이겨낸 이야기를 풀어놨다.
유미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16층 베란다에서 지나가는 차를 내려다보며 '저 차에 뛰어들면 참 편안하겠다'는 생각을 하루 종일 했다"고 밝혀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이어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우울증의 무서움을 모른다. 우울증에 걸릴 경우 전문가를 찾아 상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힘든 싸움끝에 우울증을 극복해낸 유미리는 최근 '넌 내꺼'라는 곡으로 15년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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