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년5개월 만에 ‘도전 1000곡’ 하차하며 눈물 글썽

가수 장윤정이 1년 5개월만에 SBS ‘도전 1000곡’에서 하차하며 눈물을 흘렸다.

장윤정은 30일 방송된 ‘도전 1000곡’을 마지막으로 MC 직에서 물러났다. 특히 장윤정은 이날 고별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도전 1000곡’을 통해 가수로서 배운 것이 많다”며 “이제는 가수로 ‘도전 1000곡’을 찾겠다. 앞으로 노래하는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어 울먹이는 목소리로 “유정현씨 나보고 싶다고 울면 안되요”라고 말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잊지 않았다.

장윤정은 지난해 4월부터 ‘도전 1000곡’ MC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솜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장윤정 후임MC로는 LPG 한영이 나서 10월 7일 방송부터 진행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