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유리, 이천희와 다정한 커플댄스 화제

그룹 소녀시대에서 깜찍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멤버 유리가 최근 MBC TV ‘지피지기’ 녹화 현장에서 모델출신 탤런트 이민기, 이천희 등 남자게스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특히 남자 출연자 중 나란히 자리를 앉은 이민기와 이천희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상승시키기도 했다.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녹화 초반에 유리는 이천희보다 이민기에게 더 큰 호감을 표시했는데, 실제로 이민기는 유리에게 녹화 도중 “어디에 사는지를 물어보며 함께 커피와 샌드위치를 파는 전문점에 갈 생각이 없냐”고 제안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유리는 흔쾌히 수락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이민기의 데이트 신청은 유리의 팬인 친구를 위한 것이었고, 함께 가자고 했던 커피 샌드위치 전문점 또한 친구의 가게임이 밝혀져 분위기가 급 반전, 유리는 이천희 쪽으로 마음을 돌렸고 두 사람은 커플댄스를 함께 추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방송은 다음달 1일, MBC TV ‘지피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