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눈물 2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MBC '아마존의 눈물', 지구 허파의 눈물을 담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남미의 열대우림인 아마존 강 유역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인간의 탐욕이 부른 난개발 때문이다. 아마존 강 유역의 밀림은 면적이 무려 550만㎢에 달하는 지구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으로 다양한 자원의 보고일 뿐 아니라 지구 전체에 공급되는 산소량의 20%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난개발 탓에 지난 30년 동안 본래 면적의 5분의 1이 파괴돼 이제는 내뿜는 산소보다 배출되는 탄소가 더 많은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50년 뒤에는 아마존 밀림의 80%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MBC는 창사 48주년 특집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아마존 강 유역의 모습을 담은 '아마존의 눈물'을 준비했다. '북극의 눈물'에 이은 MBC의 환경 다큐멘터리 시리즈 2탄이다. 제작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