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배 소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풍선배’ 소녀, 13억 대륙 울려…‘복부 80% 종양, 임신 엄마 백혈병 사망’ 한 중국 소녀의 슬픈 사연이 13억 대륙을 울리고 있다. 중국 호북성 형주시에 사는 사흔우 양은 올해 만 5살로, 생후 9개월 때부터 복부 지방 동맥류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복부 지방 동맥류는 복부에 생긴 지방 동맥류가 체내 영양을 빼앗고 팽창하는 대신 다른 신체 부위는 나날이 쇠약해지는 질환. 사흔우 양도 똑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배와 달리, 얼굴과 손발은 해마다 야위어져갔다. 특히 왼쪽 검지와 중지는 아예 쓸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사흔우 양의 부모는 아이를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인민 병원, 우한 아동병원, 협화 병원, 동제 병원 등 수많은 병원의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어떤 병원에서도 확진을 받을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임신 7개월째인 어머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