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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폭탄발언 “한예슬 입냄새 때문에 두통약 먹었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한예슬과 호흡을 맞춘 이종혁이 “한예슬 입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고 폭로했다.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이종혁과 한예슬은 촬영장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로에게 ‘의외로 깬 적’ 있엇느냐는 질문에 한예슬은 “대기실에서 조용히 바지를 벗고 있는 이종혁을 봤다”며 “아무리 유부남이지만 여자가 있는 곳에서 아무렇지 않게 바지를 벗어 놀랐다”고 답했다.

한예슬의 폭로에 이종혁은 “한예슬에게 입냄새가 났다”고 응수했다. 한예슬과 함께 촬영이 있는 날 양파가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은 한예슬의 입냄새가 너무 심해 머리가 어지러웠다고.

이종혁은 “한예슬에게 ‘너 입냄새 장난 아니다. 두통약 먹어야겠다’고 말하자 일부러 냄새를 더 풍기더라”며 한예슬의 털털하고 엉뚱한 면모를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종혁과 한예슬의 폭로전은 오는 18일 ‘상상플러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