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여섯 멤버들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남산 팔각정에 모여 2인 1조가 되어 미션 수행하기를 이어 갔다.
하하와 형돈, 준하와 홍철, 재석과 명수의 3개 조는 남삭 팔각정에서 도산공원에 먼저 도착하기 경쟁을 펼쳤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히치하이킹을 하되 절대 목적지를 말하지 않도록 규칙을 정했다.
하하-정형돈 조는 버스로, 정준하-노홍철 조는 트럭과 버스, 히치하이킹으로, 유재석-박명수 조는 지하철로 우여곡절 끝에 도산공워네 도착했다. 도중에 노홍철은 히치하이킹을 해준 팬에게 노홍철 싸인을 해주는데 입만 수다스러운게 아니라 싸인도 길게 해줘 눈길을 끌었다.
간발의 차로 1위로 하하-정형돈 조가 정준하-노홍철조를 제치고 먼저 들어왔으나 정준하-노홍철 조는 2명이 동시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2명 모두 동시에 들어온 정준하 조가 1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준하-노홍철 조는 출발전에 세웠던 규칙을 무시하고 엉겹결에 목적지 방향을 가르쳐 줘버려 반칙으로 무효의 가능성이 있어 어느 한편이 1등이라고 우길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손로몬의 선택'이라며 실제 중2에 재학중인 '손로몬'군에게 전화연결을 해 상황을 설명하였으나 돌아온 판결은 "잘 모르겠는데요"였다.
하지만 상품 모니터는출발 패널티가 부가되어 꼴등으로 도착한 유재석-박명수 조를 제외한 1, 2위 공통으로 주어져 1.2위 다툼을 무색하게 했다.
3단계 미션은 여의도 iMBC 앞에 먼저 도착하기였다. 단 '무.한.도.전' 각 글자를 선명하게 찍어와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
3단계 미션을 향해 출발한 여섯 남자. 우연히 하하와 형돈은 압구정 대로에서 탤런트 한혜진의 벤을 히치하이이킹 하고 우연히 여의도행 자가용을 얻어 타게 된다.
유재석-박명수 조는 즉석 장기자랑으로 지하철 상가에서 떡까지 얻어먹고 3호선, 6호선, 5호선 환승을 해 이동한다. 정준하-노홍철도 여의도행 자가용을 히치하이킹 한다.
하지만 하하-정형돈, 유재석-박명수, 정준하-노홍철 순으로 도착하나 '무한도전' 글자 촬영 확인 작업에서 결국 여섯 남자들은 다 엉뚱한 사진들만 잔뜩 찍어와 그나마 미션 수행으로 받았던 모니터와 키보드도 뺏앗긴다.
한편 방송이 나가자 네티즌들은 "비오는 날 촬영 진짜 힘들었을텐데"라며 "이번촬영 진짜 대박이구 훈훈했다"며 칭찬하고 있다.
다음 주 무한도전은 "네 멋대로 해라"라는 주제로 각 멤버가 제작진을 대신해 자신이 원하는 연출로 서로의 캐릭터를 바꾸어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 한혜진,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 |
• 노홍철 “눈 고문하는 소녀팬들아…” 울분 |
• 김태호 PD 패션 감각 얼마나 좋길래? |
• '무한도전의 서울구경' 친근함 돋보였다 |
• 무한도전, 할라피뇨+새우젓 칵테일 맛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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