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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출연 허영만 화백 "머리가 빠져 고민?!"

◇ ⓒ 황금어장


국민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전격 출연한다.

24일 오후 방영하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허영만 화백은 “요즘 들어 머리카락이 너무 빠진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얼굴은 ´미중년´이라는 허화백은 “젊은 시절에는 클리튼 이스트우드 닮았다는 소리 좀 들었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는 물론 무릎팍도사를 당황케 했다.

이어“아들은 탐 크루즈를 닮았다?!”며 아직 장가 못간 아들을 위해 직접 공개 구혼을 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메모광이라는 허 화백은 대문부터, 주방, 작업실, 책상에 붙어 있는 메모들을 전격공개,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날 무릎팍도사에서는 허 화백이 그리기에 까다로운 신체 부위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가방의 비밀이 낱낱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