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베토벤서혜경 깜짝 카메오 출연 '정상급 연주 들려준다!'


'베토벤 바이러스'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깜짝 카메오로 출연한다.

MBC 수목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서혜경은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서혜경은 현재 경희대학교 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혜경의 카메오 출연은 서희태 음악감독의 추천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서교수는 9세에 데뷔해 국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했으며 20세의 나이에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미국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피츠버그, 찰스턴, 쥬피터 심포니, 독일의 베를린, 프랑크프루트, 영국의
필하모니, 로열 필하모니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세계적인 명성의 피아니스트이다.

지난 2006년에는
진단을 받고 8번의
를 받는 등 초인적인 의지로 이겨냈으며 성공적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이에 지난 4일 경희의료원은 서교수를 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앞서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강마에(김명민)의 학창시절 동창이자 라이벌로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용재오닐에 이어 세번째 유명 연주가의 카메오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8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 9회분에서는 시향 창립공연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오케스트라의 시련과 함께 강마에-두루미(이지아)-강건우(장근석)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조금씩 드러나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