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김소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캐스팅

'리틀 소지섭' 유승호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로 나온 김소은이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가제·신동엽 감독)에 캐스팅됐다.

'4교시 추리영역'은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녀 고교생이 제한된 한 시간 안에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스릴을 그린 추리극이다.

유승호는 이번 영화에서 터프한 반항아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사극 '천추태후'에서 여장부로 출연중인 김소은은 '우아한 세계' '두 사람이다'에 이어 '4교시 추리영역'에서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여고생을 맡아 데뷔 후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4월 중순 크랭크 인 해 8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