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혼한다면 남자친구 나얼과"

배우 한혜진이 연인 나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경구, 류승범, 한혜진이 주연한 영화 '용서는 없다'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김형준 감독은 "한혜진이 술자리에 남자친구가 직접 그림을 그린 티셔츠를 입고 와서 자랑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당당히 열애사실을 밝힌 한혜진은 나얼이 내년 1월 공익근무 소집해제를 앞두면서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평소 한혜진 역시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나얼과 할 것"이라고 밝혀왔기에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것.

하지만 한혜진의 측근은 "한혜진이 드라마 '제중원'의 촬영에 돌입하면서 당분간 결혼 계획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혜진이 출연한 영화 '용서는 없다'는 1월7일 개봉할 예정이며 SBS 드라마 '제중원'은 1월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