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소희 기자]
유채영이 수영복 아랫도리가 실종된 아찔한 경험담을 깜짝 고백했다.
유채영은 12월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물놀이를 하던 도중 파도에 떠밀려 수영복이 벗겨지는 굴욕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유채영은 "이 일은 정말 다시 꺼내기 싫은 일이다"고 운을 뗀 뒤 겨우 이야기를 들려줬다.
유채영은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즐기러 갔다. 그러던 중 파도가 유채영의 얼굴께를 덮쳤고 겨우 눈을 비비고 일어섰는데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이 느껴졌다. 이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살펴보니 수영복 비키니의 아랫 부분이 사라지고 없었다.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도망치려던 유채영은 또 다시 꽈당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는데 바로 수영복은 그녀의 발목에 걸쳐져 있었던 것.
듣는 사람마저 얼굴이 화끈거리는 이야기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경악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돼버렸다.
한편, 유채영은 머리를 삭발한 채 그룹 쿨로 활동하던 시절 한 극성팬에 의해 가위로 위협당한 아찔한 순간을 털어놨다. 유채영은 "공연을 마치고 차로 이동하던 도중 팬들이 몰려있는데 누군가가 내 귀를 잡아 당겼다"며 "그때 매니저도 없던 상황이라 죽었구나 하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 있던 한 용기있던 팬이 제압한 뒤 '어서 차로 들어가시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달라'고 말해 위기를 모면했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뒤늦게 영상 편지를 띄워 그 이름 모를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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