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ww.telegraph.co.uk 캡처 |
텔레그래프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시먼 샤프(42,Simon Sharp)씨는 영국 남서부 데번 부근 바닷가에서 지금까지 최대 크기로 꼽히는 가재를 잡았다.
이어 샤프씨는 "부인의 도움으로 가재를 배 위로 끌어올렸으며 집게발의 끝부터 꼬리까지 최소한 3피트(91cm)는 됐다"며 "집게발은 14인치(35cm) 길이에다 사람 손바닥보다 훨씬 커 8인치(20cm) 넓이는 족히 됐다"고 밝혔다.
그는 "먹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생각돼 살려주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하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은 후 가재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
전문가들은 가재의 크기로 봤을 때 100년은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영국 바닷가에서 잡힌 가장 큰 가재는 지난 1931년에 영국 남서부 콘월주에서 잡힌 것으로 집게발을 제외하고 4피트(122cm)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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