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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내년 2월 상근예비역으로 군입대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하고 있는 영화배우 주지훈이 내년 2월 상근예비역으로 군입대할 예정이다.

주지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주지훈은 최근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내년 2월 초 입대 영장을 받고 군복무를 준비하고 있다. 당초 주지훈은 올 연말 내로 군입대할 예정이었으나 12월 입대하는 상근예비역 입영 대기자의 수가 많아 내년 초로 군입대를 미루게 됐다. 주지훈은 상근예비역으로 2년 간 복무할 예정이다.

주지훈은 지난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에 지난 8월 초부터 봉사명령을 이행해 8월 19일로 120시간을 모두 이행했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동부보호관찰소와 풍납동 사회복지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 많이 가슴이 아팠고 미안하고 그립고 했다"며 "당신들이 보내주는 마음과 글들과 그 이상의 것들 하나 하나 빼놓지 않고 여과없이 내 마음 안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여전히 열심히 살고 있고 좌절 없이 그렇게 또 느끼고 쌓여가며 살아갈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팬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