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 연정훈 뇌구조 '깨알 재미', 한가인 토마토 주스로 내조?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배우 연정훈의 뇌구조가 공개돼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카페와 블로그 등에는 케이블 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연출 김병수)에서 검사 민태연 역을 맡고 있는 연정훈의 뇌구조 이미지가 게재됐다.

'뱀파이어 검사' 속 연정훈이 맡은 민태연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에게 물린 후, 뱀파이어의 욕망을 억누르고 각종 강력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독특한 캐릭터다.

그는 산 자의 피를 취하는 기존의 뱀파이어와는 달리 죽은 자의 피로만 연명하며 사회악을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검사다. 하지만 뇌구조 사진에서 연정훈은 이원종의 목덜미를 보며 '먹음직스럽다'라는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연정훈의 뇌구조는 '한 끼도 못 먹었어, 아… 배고파'라는 문구가 가장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더불어 '토마토주스 갈아줄게요'라며 한가인이 깨알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나는 쓰리잡 뛰는 남자'에서는 최근 케이블 채널 XTM '탑 기어 코리아'에서 MC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연정훈의 활약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뱀파이어 뇌구조 보고 빵 터졌다", "연정훈처럼 주변에 친한 뱀파이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