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박명수-정준하 ‘무한도전’ 방귀비화 폭로

[뉴스엔 박정현 기자]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함께하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방귀 비화를 공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장현성이 함께했다.

이야기를 하던 중에 화장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촬영중에 방귀를 뀌었다. 그러자 카메라 감독에 얼굴을 찌푸리더라”면서 “이러기 쉽지 않은데 정말 독했던 모양이다”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카메라감독에게 사과했다”고 했다.

유재석은 이어서 “정준하의 코디와 관련된 일화다. 정준하가 방귀를 뀌었는데 분장을 고치러 오던 코디가 냄새를 맡고 크게 놀라더라”면서 “웬만하면 냄새에 놀라기는 힘들다”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