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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연기 활동 중단! 무슨 의미? 은퇴 오해 해프닝!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임수정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이 일부 팬들에게 은퇴의 의미로 잘못 오해받는 해프닝이 벌어져 소속사측이 이를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오는 10월 3일 임수정은 황정민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행복'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연기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겠다"는 제목과 관련 내용이 주요 포털 사이트등에서 인기 검색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임수정이 은퇴를 한다는 의미냐?"등의 관심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임수정 소속사 관계자는 "문구 하나로만 보면 자칫 임수정이 은퇴를 한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임수정이 밝힌 본 의미는 올해 영화 '행복'의 촬영 그리고 각종 광고 및 해외 영화제 방문등의 행사로 지난 8개월 동안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없어 이번 영화 행복 홍보 활동을 마치고 나서 당분간 좀 쉬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란 의미"라고 밝혔다. 또 "단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문구이다. 팬들이 우려하는 은퇴등과 같은 변화는 전혀 없다"며 단순한 에피소드로 보아달라고 해명했다.

한편 임수정이 주연을 한 영화 '행복'이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황정민과의 베드신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수정은 '행복' 기자 시사회장에서 "팬들이 반응이 없으면 어쩔까 오히려 고민했다" 며 "극중 꼭 필요한 장면으로 감독과 황정민과 많은 의견을 교환 한 후 촬영에 임했다"고 소신 있는 연기 변신임을 언급 한 바 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다시 영화 ‘행복’으로 팬들과 만나게 되는 임수정의 연기 변신과 행보에 얼마나 많은 이목들이 주목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준 사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