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파격의상, ‘로비스트’ 맛뵈기 보여줬다

장진영이 과감하면서도 매력적인 어깨라인을 드러냈다. 화려하면서 마치 천사의 날개를 개조한 듯한 하얀핵 어깨탑 블라우스를 그대로 드러내고 활짝 웃는 장진영은 자신의 첫 드라마 주연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처럼 보인다.

장진영은 28일 우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SBS TV ,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인 ‘로비스트’ 제작발표회에서 한껏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오는 10월 120일 첫방송을 할 ‘로비스트’는 아직가지 국내에서는 생소한 세게에서 치열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스펙타클하게 그릴 예정이다. 촬영지도 국내는 물론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키르키즈스탄 등에서 이뤄지면서 그 규모가 보통이 아님을 자랑하고 있다.

연예게 데뷔 이후 방송 단역을 거쳐 영화계 신데렐라가 된 장진영이 처음 브라운관 주연 자리를 꿰찼고, 고구려 건국 신화의 주인공인 주몽에서 가장 현대적인 모습으로 되돌아온 송일국, 그리고 모처럼 모습을 보여주는 한재석과 선굵은 연기의 허준호 등이 열연을 펼치는 ‘로비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