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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이서진-한지민 안타까운 재회 ‘자체 최고시청률’

MBC 드라마 ‘이산’이 6회 방송에서도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며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 2일 방송된 ‘이산’ 6회 방송분은 5회 17.4%에서 소폭 상승한 1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조사기관 AGB 닐슨 리서치 조사에서도 전날 17%에서 17.2%로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은 이산(이서진)과 성송연(한지민)의 안타까운 재회를 그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세손을 가슴에 두고 도화서에서 다모로 지내온 송연은 우여곡절 끝에 그림 실력을 인정받아 산과 대면할 기회를 잡지만 산이 송연을 알아보지 못한 것. 다음회 예고편에서 산과 송연의 또 한번의 재회를 암시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서진, 한지민 등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 이후 시청률 상승의 효과를 이끌어낸 ‘이산’이 산과 송연의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빠른 이야기 전개에 힘입어 다시 한 번 가파른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