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미수다’ 사유리가 배웠다는 닌자 학교는 어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일본 미녀 사유리가 "일본에서 6개월 동안 닌자학교를 다녔다"고 밝힌 뒤 국내에서도 일본의 닌자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스턴트 액션 연기자 에이전시로 유명한 JAE(재팬 액션 엔터프라이즈)가 일본 도쿄 신주쿠에 96년 설립한 닌자 학교(The School of NINJA)는 정신과 육체의 수련을 닌자의 기본 정신에 바탕을 두고 닌자의 기원과 기술등을 일반인에게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총 4가지 분야에서 이뤄지며 역사와 심신단련, 기술 취득, 닌자의 미래 정신을 가르친다.

특이한 점은 학교에 방문해 배우는 것 외에도 학생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출장 교습도 가능하다는 점. 강사료로 1일 5만엔(한화 약 392000원), 조교수 사용료 1일 3만엔(한화 약 235400원)만 지불하면 바로 원하는 장소에 닌자 강사가 와서 닌자시대의 난투 액션기술과 기초훈련, 무술연기 등을 가르쳐준다.

닌자학교의 총장 카네다 오사무씨는 "닌자는 '참는 이겨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어려운 전국시대를 살아 남은 닌자의 지혜와 기술이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힘을 줄수 있다고 생각하고 학교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김성의 기자 [zzam@jesnews.co.kr]

‘미수다’ 사유리가 배웠다는 닌자 학교는 어디?

미수다 사유리 “일본에서 닌자학교 다녔다”

[갤러리] '미녀들의 수다' 군대를 가다

충성! 분대장 사유리의 경례

사유리! 그거 수류탄 이거든? 장난하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