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녀’ 임정은, 순백의 미니드레스 '매끈 각선미' 시선집중

(리뷰스타 황유영 기자) 영화 '궁녀'에 출연하는 배우 임정은이 각선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임정은은 2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궁녀’ 시사회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궁녀’ 시사회에 귀여운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임정은의 늘씬한 각선미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

임정은은 순백의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며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과시했으며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박진희와 본의 아닌 각선미 경쟁을 펼쳐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임정은은 영화 '궁녀'를 통해 연기력 또한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시대 한 궁녀의 자살 사건을 배경으로 궁녀들의 내밀한 세계를 그린 영화 ‘궁녀’에서 비밀을 간직한 벙어리 수방 궁녀 옥진 역을 맡은 임정은은 ‘벙어리’라는 설정상 대사 한마디 없었지만 다양한 표정과 행동으로 ‘옥진’역을 제대로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산세바스찬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 부분에 초청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궁녀’는 오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