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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생방송사고 이유는? 악평을 참을 수 없어서

김미려가 생방송 도중 갑자기 눈물을 보이며 뛰쳐 나간 방송 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리면서도 악평 때문에 도저히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김미려는 성형으로 달라진 얼굴을 직접 소개하는 과정에서 과거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생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돌연 퇴장한 사연에 대해 처음으로 속사정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방송 사고 당시 갑자기 "멧돼지야 꺼져라"라는 악평이 들려왔다며 너무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 도저히 아무렇지 않는 얼굴로 있을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 놓았다.

이런 배경에는 과거 남자친구 그리고 심지어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에게 차인 것이 모두 자신의 외모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라며 코와 턱을 시술했으며 눈물겨운 식이요법과 운동등을 병행해 최근 외모와 가수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려는 성대결절로 당초 9월 앨범 발매를 10월 이후로 연기하고 휴식을 취하며 다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설명:김미려가 생방송 도중 울면서 뛰쳐나간 당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