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이휘재-조여정, 9살 연상연하 커플 '잘 할 수 있을까?!'

개그맨 이휘재가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의외의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신혼부부 커플로 정형돈-사오리 커플 후임으로 투입된 9살 연상-연하 커플인 이휘재와 조여정은 알콩달콩 신혼집 꾸미기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휘재는 조여정을 만나자마자 ‘예쁘다!’는 말을 연발하며 “약간 팔불출 같은 이야기지만 하늘에서 선물을 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집 정리를 하고 나서 피곤해도 어린 신부에게 걱정이 안 되려 그런 모습을 감추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이날 이휘재는 혼잣말을 하는 부분에서 “방송이미지가 이바람으로 나는 바람에 좀 그렇다. 여성 편력이 센 것처럼 나오지만 사실 한 두 번 정도로 큰 상처를 받았다.”며 운을 뗀 후 “(상처 받은 이후)상담을 받아 본 적 있다. 되게 수비적이라는 말을 들었다. 누굴 만나도 또 상처를 받을까봐. 죽을 만큼 사랑했던 여자가 군대 가면서 뜸해지고 자연스레 선배를 만나더라. 그 때 큰 상처를 받았다.”며 앞으로 조여정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약간의 어려움이 있음을 암시하는 듯 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또 다른 커플인 크라운제이가 2주 동안 준비한 멋진 이벤트를 서인영에게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