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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칭찬만 받다보니 자만, 날 과대평가했다" 고백

MBC 새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로 오는 6월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이동건이 최근 일본 현지 로케이션 촬영장에서 연기활동을 재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건은 "솔직히 영화 출연 이후 자만했었다"며 "여기저기서 칭찬 받으면서 연기를 하다 보니 자만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작품고르는데도 시간이 걸렸고...고백하건데 스스로를 좀 과대평가 했던 것 같다. 그간 여러 가지 일로 깨달은 부분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동건은 올해 초 한지혜와 결별한데 이어 남동생이 호주에서 피살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또한 이동건은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배우가 되고 난 다음에 뭔가 다른 계획도 세우겠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열심히 연기에 매진해야 할 때인 것 같다"며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산' 후속으로 방송되는 '밤이면 밤마다'는 처녀만 밝히는 바람둥이 고미술학자와 열혈애국 NO처녀의 국보 찾기 대소동을 그린 드라마로 고미술학자 범상 역은 이동건이, 열혈애국 처녀 초희 역은 김선아가 맡아 연기한다. 이 외에도 기주봉, 김병옥, 박철민, 조희봉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16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