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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고3때 첫키스, 상대는 비밀이예요!"


'국민 남동생'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용대 선수는 이날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MC 정은아는 “20살인데 혹시 첫사랑이 있냐?”고 묻자 “부모님이 아시면 안 되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다가 '고3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상대에 대해선 끝까지 노코멘트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확정 후 '윙크 세레모니''이용대 땡벌'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리스트 이용대(20, 삼성전기) 선수가 첫 키스 경험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는 27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 선수는 '게임에 나갈 때
를 발라야 경기가 잘 풀린다', '경기 전에는 밥 대신 바나나를 먹는다', '미리 세레모니를 생각해 놓으면 게임에서 지기 때문에 아예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는 등 자신만의 징크스를 공개했다.

이용대 선수의 어머니 이애자 씨는 아들의 태몽과 관련해 “눈이 많이 내리지도 않으면서 밥알처럼 하얀 눈이 하늘에서 내렸다. 지금 생각하니까 그게 셔틀콕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좋은 아침'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에도 이용대 선수의 특집으로 편성, 겹치기 출연이 논란이 되며 시청자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이용대는 혼합복식 파트너인 이효정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선수가 출연할 예정이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역도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장미란 선수가 27일 녹화분에 출연했다.

올림픽 사상 펜싱부문에서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은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도 이용대-이효정 선수와는 별개로 다음달 4일 MBC '무한도전'에 단독 촬영을 갖는것으로 알려져 올림픽 스타들의 연예 프로그램 혹사는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