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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루머 "저 폭력서클 출신 아니예요!"


'홍드로' 홍수아는 "안티보다 데뷔 초 굉장히 지독한 악성루머가 있다. 왕따의 기억"이라고 말문을 열면서 "홍수아가 불량서클 일진이라서 고등학교때 어떤
를 괴롭혔다, 발바닥을 핥게 했다는 등 입에 담기도 힘든.."이라며 한동안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던 자신에 관한 루머를 직접 거론했다.

26일 KBS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홍수아가 과거 거친 고교시절을 보내며 친구들을 괴롭혔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끔찍한 루머의 추억'. 탤런트 홍수아가 자신을 둘러싸고 떠돌던 온갖 소문에 대한 진실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고교시절 일진이었다는 악성 루머와 '왕따의 기억'에 대해 힘겨웠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어떤 안티분이 소설(거짓말)을 쓰신건데 내가 그걸 읽어도 '어떻게 이런 사람이 다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내가 내 안티가 된다"며 자신이 봐도 스스로 싫어질 정도라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넘어가려고 했었다는 홍수아는 악성루머로 인해 자신을 비롯해 가족들과 친구들이 노이로제에 걸렸었다며 고통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서는 '시구계의 레전드 홍드로' 홍수아의 야구 시구 캡쳐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시 홍수아는 단연 눈에 띄는 역동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에 대해 "홍드로라는 별명이 붙은 뒤 다시는 시구를 안 할 줄 알았는데 다시 시구 제의가 들어와 즐겁게 했다. 홍드로라는 별명과
시리즈조차 내게는 감사한 일이다"며 각종 패러디물에 대해서도 면역이 된 모습이었다.

이밖에도 집에서 툭 하면 삐친다고 해서 별명이 '삐규'가 됐다는 박준규와 감미로운
로 세레나데를 불러준 지현우, 예능프로그램에 나가면 웃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는 윤해영 등 KBS 새주말드라마 '금지옥엽' 출연진들이 함께 한 '상상플러스 시즌2'는 11.1%(TNS코리아미디어)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