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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열애설 진원지는 '뒤풀이 파티'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최근 베이징 올림픽 수영 8관왕의 주인공 마이클 펠프스와 호주 수영 선수 스테파니 라이스의 열애설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뉴스닷컴은 '멜버른 헤럴드'지의 보도를 인용해 펠프스와 호주 수영 선수 스테파니 라이스가 베이징 올림픽 뒤풀이 파티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테파니가 호주에 귀국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펠프스와의 열애설'에 대하여 "펠프스를 만난 자체가 영광이다. 하지만 연인으로 오해를 받을 만한 아무런 관계도, 대화도 없었다"며 간접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주 언론들은 스테파니 라이스와 그동안 공개적으로 연인이었던 호주 수영 국가대표 선수인 에먼 설리반과의 '결별설' 이후 발생된 펠프스와의 '열애설'에 대하여 진위여부를 두고 한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펠프스 역시 미국의 각 언론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존재 여부는 사생활이므로 더 이상 회자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두 선수가 이미 올림픽을 통해 유명세의 등급대열에 오른 만큼 이 문제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