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전치 12주,목 골절 부상"현재 정밀검사중"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모델 출신의 배우 임주환이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12주 목골절 부상을 입어 현재 서울로 후송되어 정밀 검사를 받는등 치료를 받고 있다.

임주환은 지난 26일 오전 5시 30분 경 전남 부안에 위치한 영화 쌍화점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임주환은 목 골절과 타박상등으로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으며 동승한 매니저 역시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임주환 소속사 관계자는 리뷰스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부안 성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이후 어제(27일)서울의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다시 정밀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우선 빠른 쾌유를 위해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당부에 현재 입원 치료에만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사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은 해당 제작진과 상의를 해서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를 당한 임주환은 모델 출신으로 친근한 마스크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