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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댓글 ‘팬들 위한 센스-코믹댓글 이벤트’ 화제

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팬들을 위한 센스있는 코믹댓글을 달아 화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준기(26)가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의 글에 모두 답변하며 재치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는 이준기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팬들의 응원글에 달아놓은 코믹한 댓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엄청나다.

지난 1일과 2일 이준기는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준기는 '자연인 이준기'라는 제목으로 "일지매 끝나고 잠시 휴가를 다녀왔다. 오랜 만에 다른 곳에서 지내는 지인들과 수 없이 이야기하며 진탕 취해보기도 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청량해지는 기분이었다"며 "차기작 선정에 골머리를 썩고 있지만,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일을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한 팬들로부터 수천 여개의 응원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준기는 이 응원글에 실시간으로 일일이 댓글을 달았다. "살 너무 빼지 말고 건강 챙겨, 토닥토닥"이라는 멘트에 "자꾸 두드리니까 어지럽잖아"라며 유머스러운 댓글로 답하기도 했다.

인기 연예인이 직접 자신의 응원글에 댓글을 달아주자 팬들의 반응을 과연 폭발적이었다. 이준기는 수천 개의 댓글을 다느라 밤을 꼬박 샜다는 후문이다.

이준기는 "오늘 댓글 테러의 날이 맞다"며 "항상 기다려주는 팬들 덕분에 고맙다"며 댓글 이벤트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