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아들 볼때마다 달라져 애뜻한 부정

배우 장혁이 아들 재현군에 대한 애뜻한 부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8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 드라마 '타짜'제작 발표회 장에서 촬영을 하느라 자주 집에 들어가지를 못해 아내와 특히 아들 재현이에게 미안하다는 아버지로서의 아쉬움을 고백했다.

장혁은 결혼을 해 보니 안정된 가정이 연기자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해준다며 결혼 이후 곧바로 드라마 타짜를 촬영해 자주 집에 들어가지 못해 귀가할때마다 훌쩍 큰 아들을 보면 눈시울이 울컥하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배우로서 안정된 가정 속에서 더 깊은 내면 여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결혼 이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며 이번 드라마 타짜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혁은 허영만 원작의 만화 타짜를 소재로 한 드라마 '타짜'에 김민준, 한예슬, 강성연, 손현주, 김갑수 등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