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디자이너, "공효진은 패셔너블하고 영향력있는 배우"찬사

◇ 뉴욕에서 열린 라코스테(LACOSTE)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배우 공효진

　배우 공효진이 뉴욕에서 열린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디자이너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공효진은 6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라코스테(LACOSTE)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라코스테의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프 르메이르는 공효진을 "한국에서 가장 패셔너블하고 영향력 있는 배우"라고 칭찬하며 라코스테의 2009 s/s 패션쇼에 초대했다.

　이날 공효진은 계절을 앞서는 니트 스커트에 쉬크하고 세련된 셔츠를 매치해 패션감각으로 각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크리스토프 르메이르 역시 그의 패션을 칭찬하며 자신의 쇼에 참석해준 공효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공효진은 이날 라코스테 패션쇼에 참석한 후 패션매거진 W와 쉬크한 뉴요커를 컨셉트로 화보 촬영을 가졌으며 일주일 동안 뉴욕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한 뒤 귀국해 영화 '미쓰 홍당무' 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