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단발 까칠한 PD 캐릭터 위한 외모 변신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송혜교가 단발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송혜교가 드라마 '풀하우스' 이후 4년만에 다시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방송가와 팬들 사이에서는 큰 환영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한 근황 모습이 공개되어 더욱 이러한 관심을 증폭시켜주고 있다.

송혜교는 극중 털털하고 중성적이고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방송국 PD 캐릭터를 위해 그동안 길러왔던 머리카락을 잘라 내외적으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동안 순종적이고 여린 캐릭터와 완전히 차별화된 느낌을 단발 머리를 통해 표출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컴백하는 안방극장에서의 송혜교의 차기작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부채질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화제작 '그들이 사는 세상'은 표민수 감독과 노희경 작가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해 제작하는 작품으로 네티즌들에게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속 베스트 커플 1위로 송혜교와 현빈이 선정이 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촬영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오는 11월 KBS 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