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공효진 결혼설 부인 '내년 초 결혼, 사실 무근!'

연예계 공식커플 공효진과 류승범이 내년 초 결혼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 연일 화제다.

공효진-류승범 결혼설이 다시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끌자 4일, 공효진 소속사는 '좋은 소식 있으면 먼저 알려드릴게요'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공효진 소속사 측은 '공효진, 류승범씨의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기사에 언급된 바와 같이 내년 초 결혼에 대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며, 지난 보도 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결혼에 대한 어떠한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은 진행되고 있지 않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라며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배우는 현재 누구보다 가장 좋은 친구이자 멘토로서 서로의 작품 활동에 대해 응원해주며 예쁜 만남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공식적인 자료를 통해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며 다시 한 번 결혼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공효진과 류승범은 지난 7월, ‘10월 결혼설’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으며, 내년 초 결혼설에 대해서도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