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이 '에덴의 동쪽' 이연희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동근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엔터식스(Enter - 6) 왕십리역사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극중 딸로 나오는 이연희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연희는 '에덴의 동쪽' 등장과 동시에 연기력 부족을 이유로 질타를 빚고 있는 상황. 게다가 논란 이후 고의적인 설익은 연기라고 표현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대해 극중 아버지로 나오는 유동근은 이연희를 실제 딸 같은 마음으로 여긴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유동근은 극중 이연희의 아버지 국회장으로 분하고 있어 누구보다 이연희와 가깝게 지내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다.
유동근은 "이연희는 제 딸이니 아빠인 나로서는 미워하려고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자식"이라고 간단명료하게 말했다. 이어 유동근은 "사람의 아픔 중에서 들리지 않는 아픔과 보이지 않는 아픔 중에 어느 것이 더 크겠냐"며 "보이지 않는 아픔보다는 들리지 않는 아픔이 더 클 것"이라고 말해 현재 이연희가 겪고있을 고통의 깊이를 설명했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가깝게 지내고 있고 함께 연기를 하는 배우로서 유동근의 마음도 그리 편치만은 않을 것이 자명한 일. 유동근은 이연희 역시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기에 머지않아 노력의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유동근은 "이연희는 내가 가장 가까이 만나고 많이 접하는 친구"라며 "연습을 할 때도 항상 내 옆에 앉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아무 것도 모르는 아기니 손짓과 발걸음 행동 하나하나 모든 것이 그 친구에게는 배우는 과정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동근은 "이연희가 지금 아픔을 겪고 있는 만큼 그 친구는 배우 수업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아주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그 싸움에서 값진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아빠로서의 부탁이라는 것.
유동근은 무엇보다 이연희가 받았을 상처를 신경쓰고 있었다. 배우라는 직업이 짊어져야 할 무게가 생각만큼 녹록치 않다는 것이 유동근의 생각이다.
유동근은 "지금 무언가 어린 친구에게 문제가 있으니 지금 이런 얘기가 있을 것"이라며 이연희를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대한 말을 아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동근이 이연희를 타박하는 대신 감싸주는 것은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이연희가 되도록 상처를 덜 받았으면 하는 선배이고 아버지로서의 마음 때문이었다.
유동근은 "인터넷상에서는 상대방은 우리를 알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모른다"며 "배우생활을 하다보면 안보고 안들었으면 하는 아픔이 있지만 그것 역시 모든 안고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것 역시 배우 수업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이 유동근 생각이다. 대중에게 심판받고 모든 면이 드러나는 것이 배우가 짊어져야하는 무게이고 삶이라는 것을 이미 뼛속까지 체험한 유동근이기에 가능한 말이다.
앞으로 '에덴의 동쪽'은 유동근 이연희 송승헌 세 사람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그려지면서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관록의 배우 유동근과 실력파 연기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송승헌 이연희의 앙상블이 어떤 모습으로 꾸며질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동근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엔터식스(Enter - 6) 왕십리역사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극중 딸로 나오는 이연희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연희는 '에덴의 동쪽' 등장과 동시에 연기력 부족을 이유로 질타를 빚고 있는 상황. 게다가 논란 이후 고의적인 설익은 연기라고 표현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대해 극중 아버지로 나오는 유동근은 이연희를 실제 딸 같은 마음으로 여긴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유동근은 극중 이연희의 아버지 국회장으로 분하고 있어 누구보다 이연희와 가깝게 지내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다.
유동근은 "이연희는 제 딸이니 아빠인 나로서는 미워하려고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자식"이라고 간단명료하게 말했다. 이어 유동근은 "사람의 아픔 중에서 들리지 않는 아픔과 보이지 않는 아픔 중에 어느 것이 더 크겠냐"며 "보이지 않는 아픔보다는 들리지 않는 아픔이 더 클 것"이라고 말해 현재 이연희가 겪고있을 고통의 깊이를 설명했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가깝게 지내고 있고 함께 연기를 하는 배우로서 유동근의 마음도 그리 편치만은 않을 것이 자명한 일. 유동근은 이연희 역시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기에 머지않아 노력의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유동근은 "이연희는 내가 가장 가까이 만나고 많이 접하는 친구"라며 "연습을 할 때도 항상 내 옆에 앉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아무 것도 모르는 아기니 손짓과 발걸음 행동 하나하나 모든 것이 그 친구에게는 배우는 과정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동근은 "이연희가 지금 아픔을 겪고 있는 만큼 그 친구는 배우 수업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아주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그 싸움에서 값진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아빠로서의 부탁이라는 것.
유동근은 무엇보다 이연희가 받았을 상처를 신경쓰고 있었다. 배우라는 직업이 짊어져야 할 무게가 생각만큼 녹록치 않다는 것이 유동근의 생각이다.
유동근은 "지금 무언가 어린 친구에게 문제가 있으니 지금 이런 얘기가 있을 것"이라며 이연희를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대한 말을 아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동근이 이연희를 타박하는 대신 감싸주는 것은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이연희가 되도록 상처를 덜 받았으면 하는 선배이고 아버지로서의 마음 때문이었다.
유동근은 "인터넷상에서는 상대방은 우리를 알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모른다"며 "배우생활을 하다보면 안보고 안들었으면 하는 아픔이 있지만 그것 역시 모든 안고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것 역시 배우 수업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이 유동근 생각이다. 대중에게 심판받고 모든 면이 드러나는 것이 배우가 짊어져야하는 무게이고 삶이라는 것을 이미 뼛속까지 체험한 유동근이기에 가능한 말이다.
앞으로 '에덴의 동쪽'은 유동근 이연희 송승헌 세 사람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그려지면서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관록의 배우 유동근과 실력파 연기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송승헌 이연희의 앙상블이 어떤 모습으로 꾸며질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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