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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그룹, 한국에서는 최초 ‘푸시캣돌스’ 콘셉트의 기대주 전격공개

손담비그룹 무대가 29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29일 오후 9시 55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8 SBS 가요대전'에서 손담비(25)는 내년 초 데뷔 예정인 5인조 여성 그룹 '애프터스쿨'과 합동 무대를 꾸민다.

29일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는 "2년동안 극비리에 준비해온 '애프터스쿨'은 한국에서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진정한 푸시캣 돌스 콘셉트의 기대주"라며 "손담비는 SBS '가요대전'에서 '미쳤어' 공연에 이어 애프터 스쿨의 첫 번째 싱글 '플레이걸즈'(Playgirlz)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손담비가 5명이 모여있는 것 같다'는 호평을 들으며 한국에서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진정한 푸시캣돌스 콘셉트의 최고 기대주라는 말을 듣고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그룹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담비와 같은 소속사인 애프터스쿨은 파워풀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무기로 내년 1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그룹 '시스타'도 '애프터스쿨'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손담비의 친구로 알려진 이주연이 '애프터스쿨'의 한 멤버가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7일 MBC '스친소'에 출연한 손담비의 친구로 미모의 가수 지망생 친구 이주연이 출연해 미모와 섹시 댄스로 이목을 끌었으며, 구혜선, 박한별과 함께 5대 얼짱으로 알려진 이주연 씨는 첫 등장부터 청순한 외모로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이날 이씨는 우정미션에서 목욕탕 의자에 앉아 천연덕스럽게 손담비의 '미쳤어'노래의 '의자춤'을 춰 웃음을 줬으며, 장기자랑에서 바이올린 실력을 뽐내고자 했으나 '삑삑' 소리를 내며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