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이윤지악플 보단 신혼 참견 분위기? 미니홈피 인기 홍역 '진땀'

이윤지악플 이란 검색어가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등 인기 홍역을 단단히 앓고 있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새로운 대학생 커플로 투입된 이윤지와 강인, 이들의 가상 부부 생활에 많은 강인 및 슈주 팬들이 이윤지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독특한 글들을 남기고 있다. 얼핏 보아서는 악플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는 악플이라기 보다 신혼 부부의 사생활을 자제할 것을 주문하는 분위기에 가까와 눈길을 끈다.

이는 일부 슈주와 강인의 팬들이 이윤지의 미니홈피에 '강인과 지나친 스킨십은 하지말아달라'등 질투어린 마음이 담긴 것으로 너무 알콩달콩한 사이를 방송을 통해 보여 주지 말아달라는 주문들이 대다수.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윤지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지나친 프로그램일 뿐 이윤지와 강인은 아무 관계도 없다며 자칫 이윤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성숙한 넷심을 보여달라는 의견들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결국 이번 이윤지의 미니홈피에 남겨진 악플은 아이돌 그룹 출신의 강인에 대한 팬들의 애정과 질투심으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부 팬들이 우려하는 것 같이 자칫 이러한 팬들의 애정 어린 행동들이 너무 과도해져 자칫 강인과 이윤지가 새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데 지장을 주면 안된다며 방송은 어디까지나 방송일 뿐이라며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두 사람의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충심어린 네티즌들의 글들도 많은 네티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