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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잘굴욕담, 사람들이 너무 알아봐? 굴욕인지 자랑인지...

"목욕탕에서 사람들이 알아봐서 당황했다"고 털어놓은 구잘(자료사진) © 구잘 미니홈피

[SSTV|김지원 기자] 구잘굴욕담이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미녀 구잘이 “대중목욕탕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바람에 당황했다”는 굴욕인지 자랑인지 모를 굴욕담을 털어놓은 것.

구잘은 29일 방송예정인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미수다’에 출연하고 얼마 후 목욕탕을 찾았더니 한국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고 지나친 관심을 보여 당황했다”며 “사인 요청까지 받아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밝혔다.

이에 미녀들은 구잘의 말에 크게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브로닌은 “금발의 외국인을 보는 시선이 너무 많이 목욕탕에 갈 수 없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으며 에바는 “화장실에서 몰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며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수다’에서는 올 한해 ‘미수다’를 정리하는 ‘2008 미녀 시상식’도 마련돼 ‘베스트 개인기상’, ‘눈물의 여왕상’, ‘베스트 이슈상’ 등의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