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내 이상형 나타나면 언제든지 결혼”

'아시아의 별' 보아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주목된다.

보아는 3일 방송되는 KBS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외모보다는 내면이 멋진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면이 멋진 남자라면 첫 눈에 반할 수도 있다"면서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도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남성 5인조 SS501 멤버 김형준(21)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일요일밤요일밤에-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섹시하면서도 프로패셔널한 보아가 이상형이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었다.

보아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국 데뷔 싱글 앨범이 빌보드 클럽 차트 15위권에 안착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보아는 신년을 한국에서 보낸 뒤 곧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프로모션과 함께 1월 발매된 일본 새 싱글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문화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