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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 “남자들 건강할수록 비뇨기과 자주 가라”

 
 
   
 
[시사서울] 최근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와 SBS E!TV ‘결혼은 미친짓이다’ 등 아내 박혜영과 함께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박재훈이 남편들에게 당당히 비뇨기과를 갈 것을 충고해 화제다.

특히, 연예인이어서 비뇨기과에 가기 힘들었던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사연을 털어놔 더욱 그의 이야기가 출연진들에게 와닿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 ‘부부 건강 특집’으로 마련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박재훈은 과거 전립선 암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재훈은 “가족력으로 암을 늘 걱정했던 터라 자주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그 덕분에 전립선에 종양을 조기 발견해 진행을 막을 수 있었다”며 “남자들은 건강한 때 일수록 비교기과에 자주 가서 체크를 해 봐야 한다”는 진심어린 충고의 말을 남겼다.

심지어 비뇨기과에 가는 것을 쉬쉬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지적하며 본인은 연예인이어서 더욱 부끄러웠지만 치료를 열심히 받았다고 말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함께 출연한 조영구는 자신의 인맥을 총 동원해 박재훈에게 “전립선에 좋은 한약을 지어주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외에도 아내 박혜영의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 부상으로 힘들었던 지난 날 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졌다.방송은 오는 4일 금요일 밤 11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