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덕만 이요원이 결혼 이후 2년 동안 가진 공백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요원은 12월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S다이어리’에 출연했다.
이날 이요원은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어렸을 때는 내성적인 눈에 뛰지 않은 일을 하고 싶었으나, 큰 키와 호기심으로 연예계로 뛰어들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영화 드라마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다 전성기인 지난 2003년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미국행을 택하며 공백기를 가졌던 이요원.
이날 방송에서 “그때는 많이 지친 상태였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겪다보니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하지만 쉬는 동안 잊혀질까 불안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 중 누군가는 나를 찾아주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 기회가 올거라는 믿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요원은 ‘선덕여왕’의 타이틀롤을 맡게된 소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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