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웃지못할 다이어트 비화를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김신영은 지난 17일 오후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다이어트 후 예전보다 1kg 쪘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올해 건강상 문제로 몸무게를 12kg 감량했다. 그러나 이후 13kg 찌게 돼 결과적으로 1kg 늘어났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남희석이 "김신영은 밥을 맛있게 먹는다."고 칭찬을 하자, 그는 "살을 빼니까 탈모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그의 어머니는 "신영아, 다시 먹어라. 네 헤어가 홍금보 헤어잖아. 그 모습에서 뚜껑이 빠졌다고 생각해 봐"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그는 "어머니가 검은콩을 먹어보라고 했다. 살도 안찌고 머리도 난다고 해서 검은콩을 먹었더니 오히려 4kg이 쪘다."고 말했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교양 있는 말투로 "콩도 많이 먹으면 찐다."며 "코끼리가 야채만 먹어. 그런데 걔도 이만하잖아"라고 말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는 "어머니가 살을 뺐을 때는 봉선이랑 라이벌이잖아. 머리카락이 빠지니까 박명수랑 라이벌이라고 말해서 그냥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 17일 오후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다이어트 후 예전보다 1kg 쪘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올해 건강상 문제로 몸무게를 12kg 감량했다. 그러나 이후 13kg 찌게 돼 결과적으로 1kg 늘어났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남희석이 "김신영은 밥을 맛있게 먹는다."고 칭찬을 하자, 그는 "살을 빼니까 탈모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검은콩을 먹어보라고 했다. 살도 안찌고 머리도 난다고 해서 검은콩을 먹었더니 오히려 4kg이 쪘다."고 말했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교양 있는 말투로 "콩도 많이 먹으면 찐다."며 "코끼리가 야채만 먹어. 그런데 걔도 이만하잖아"라고 말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는 "어머니가 살을 뺐을 때는 봉선이랑 라이벌이잖아. 머리카락이 빠지니까 박명수랑 라이벌이라고 말해서 그냥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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