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폭로 "박진영 사장님 우결 출연하고 싶어해

[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 2AM 임슬옹이 박진영이 고소영 팬인 사실을 폭로했다.

임슬옹은 12월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최근 우결에서 커플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는 말에 “박진영 사장님도 고소영과 커플을 하고 싶어한다”고 깜짝 발언을 한다.

이에 박미선은 “고소영이 장동건과 열애설이 나서 씁쓸해 하겠다”고 말했고 임슬옹과 정진운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뜻을 밝혔다.

또 19살 정진운은 ‘우결’을 노리는 연예인들이 많다는 말에 “다른 분들은 안 된다. 이제는 ‘우결’ 내 차례다”고 우겼다. 임슬옹은 ‘우결’을 욕심내는 고등학생 정진운에게 “학교에서 머리 검사 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