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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박진영 "나 이미 다녀 왔거든!" 프로포즈 거절

<사진='패밀리떴다' 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손수정 기자]가수겸 프로듀서 박진영가수 서인영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다.

박진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패밀 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서인영, 윤종신과 아침당번이 됐다.

이날 아침에 잡은 물메기로 매운탕을 만들던 도 중 서인영이 “(윤종신)오빠 패떴하면서 요리가 늘겠어요”라며 “이거 끝나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물메기 매운탕을 만들던 박진영이 “음식을 못해도 데려가는 남자가 진짜 남자지”라며 “음식 잘해서 가면 평생 음식만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 말은 들은 서인영이 “오빠(박진영)는 음식 못해도 데려갈 수 있어요”라고 묻자 그는 “당연하지”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로 서인영은 “그럼 제가 갈까요”라며 프로포즈를 했자 이에 박진영은 “나 얼마 전에 갔다 왔거든”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패떴’은 이날 아침 당번을 제외한 패밀리 멤버 유재석, 이효리, 박해진, 강대성, 김종국, 김수로는 동네 아이들의 등교를 도와주는 일을 하던 중 초등학교 안에서 스태프의 담배를 피운 모습이 잡혀 논란에 대상이 됐다.

이어 패떴 제작측은 21일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 “담배가 아닌 파인더 뷰가 빛에 반사된 것”이라고 해명을 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