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보석 ⓒ유동일 기자@ |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망가진 꽃중년 가장으로 활약중인 정보석이 대상포진으로 한동안 심한 고생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정보석은 '지붕뚥고 하이킥'에 출연하는 동시에 지난달 제자들과 함께 연극 '시집가는 날'에도 출연하면서 한동안 눈코 뜰 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여기에 대상포진 증세가 와 더 큰 어려움 속에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야 했다. 현재는 연극도 성황리에 마치고 대상포진에서도 완쾌된 상태다.
정보석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늘 작품 초반에는 고통스럽고 스트레스가 크다"며 "이번엔 '지붕뚫고 하이킥'에 연극까지 겹쳐서 너무 힘들었다. 너무 예민했던 탓인지 여기에 대상포진까지 왔다"고 혀를 내둘렀다.
정보석은 모두가 고생하고 있는데 혼자 아프다고 내색하며 연기할 수는 없었다며 "지금은 '하이킥'에만 집중하며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증세가 모두 사라져 얼굴도 훨씬 좋아졌다"고 웃음을 지었다.
정보석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존재감 없는 아버지 보석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거침없이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려간 돈 갚아" 박찬호, 과거 전담포수 크루터 고소 (0) | 2009.12.24 |
---|---|
<슈퍼모델, 여성할례 반대자, 와리스 디리의 편지> (0) | 2009.12.24 |
팔방미인 이지아, 리얼리티물 첫 출연 일상생활 전격 공개 (0) | 2009.12.24 |
톰 크루즈, 불법 도청 혐의로 500만달러 피소 (0) | 2009.12.24 |
카라의 구하라가 만든 엉덩이춤 케익은 어떤 맛? (0) | 2009.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