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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는 금발미녀 광? 새 애인도 전 아내와 '닮은꼴'

[유코피아닷컴=김성은 기자, ukopia.com] 지난해 8월 이혼한 타이거 우즈가 새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예뉴스사이트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우즈의 새 애인은 올해 22살의 앨리스 라티 존스턴. 우즈보다 무려 12살이나 어리다.

우즈와 존스턴은 최근 요트를 타고 휴가를 즐기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목격돼 알려지게 됐다.

존스턴은 우즈의 매니지먼트사인 IMG 고위층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신인 존스턴은 IMG 고위인사의 으븟딸로 그녀를 우즈에 소개한 것도 으븟 아버지라는 것이다.

오하이오주의 노스우드 대학에 재학 중인 존스턴은 우즈가 살고 있는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도 대학 캠퍼스가 있어 지난해 말 이곳으로 이사왔다. 우즈와 함께 지내며 이 캠퍼스에 등록, 공부를 하고 있다.

한편 전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은 우즈가 새로 짓고 있는 저택 인근에 맨션을 구입, 화제가 됐다. 엘린은 1,200만 달러(한화 약 130억원)를 주고 호화주택을 구입해 우즈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우즈의 한 측근은 새 애인은 금발의 백인미녀로 엘린과 비슷한 미모를 지녔다고 귀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