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해명] 정엽 ‘재도전’ 김건모 보는 떨떠름한 눈빛 “오해다” 해명

재도전을 선택한 김건모를 보는 정엽이 눈빛이 떨떠름하다는 것이 네티즌의 평가다.

3월 2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후 논의를 통해 김건모의 재도전이 결정됐다. 이에 대한 논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김건모를 바라보는 정엽의 표정이 화제다.

한 네티즌은 정엽의 표정을 절묘하게 캡처했다. 떨떠름해 하는 표정이라는 해석을 붙였다. 네티즌들은 "지난번 나 꼴등 할 때는 다들 가만히 있더니.."라는 메시지가 읽힌다고 했다. 정엽은 '나는 가수다' 첫 사전선호도 조사에서 7등을 했다. 이후 중간평가에서 1등을 해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대해 정엽 관계자는 21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재도전하는 김건모를 바라보는 정엽의 눈빛이 씁쓸해 보였다는 네티즌의 평가는 지나치게 확대해석 된 것이다"고 밝혔다. "정엽 역시 김건모의 7위 사실에 무척 놀랐다. 떨떠름한 표정을 지을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