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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 현빈 꼴찌, 재벌서열 평민수준 ‘달랑 백화점 하나’

사회지도층 현빈 꼴찌, 재벌서열 평민수준 '달랑 백화점 하나'

'사회 지도층' 현빈의 재벌 서열은 꼴찌였다.

3월 24일 SBS '한밤의TV연예'에서는 최근 드라마 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 '재벌'을 조명하며 각 드라마에서 활약한 재벌 캐릭터들의 서열 순위를 매겼다. SBS '마이더스'김희애, MBC '로열패밀리'JK그룹, MBC '마이 프린세스'송승헌, SBS '시크릿가든'현빈이 비교 대상이었다.

그 결과 최고의 재벌은 바로 송승헌이었다. 송승헌은 드라마에서 전자, 자동차, 호텔, 백화점 등을 소유한 대한그룹 후계자이자 외교관 캐릭터로 출연, 현재 삼성과 현대자동차를 합친 규모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어 드라마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와 비교해도 꿀릴 것 없는 '재벌' 그 자체였다.

다음은 재벌가 암투극의 주 무대가 되고 있는 JK그룹. JK그룹은 재계 10위권으로 15개의 계열사 포함해 약 26조 정도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설정으로 실제 '한화그룹'과 비교됐다.

이어 재계 순위 40위의 김희애는 연봉 220억원에 부동산, 투자회사, 쇼핑몰 등 운영중인 사업을 총망라하면 약 5조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

이들과 비교하면 현빈은 그저 '평민' 수준이었다. 그는 재벌 2세였지만 드라마 설정상 고작 백화점 하나밖에 소유한 것이 없었기 때문.

한편 현빈은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 군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