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위탄’ 셰인 ‘나비효과’ 열창에 만장일치 합격 통보

'위탄' 셰인 '나비효과' 열창에 만장일치 합격 통보

셰인이 극적으로 생방송에 진출했다.

3월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는 신승훈의 멘토스쿨 과정이 그려졌다.

우선 셰인은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형님은 훌륭한 멘토다. 친절히 알려주고 모든 게 감사하다"고 신승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셰인은 '나비효과'를 열창했다. 피아노 선율에 고운 음색을 더했다. 또 밴드와 함께 색다른 버전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휘성은 "목소리가 곡과 잘어울린다. 곡 선택이 좋았다"며 "신비로운 목소리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칭찬했다. 김조한 역시 "사실 나도 곡을 외우는 것이 어렵다. 잘했다. 좋은 부분도 있고 나쁜 부분도 있지만 어색하지 않았다는 것이 신기하다. 매력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거미는 "모든 음이 플랫으로 바뀐다. 일부러 그러더라"며 "다양한 곡을 소화하기에 안 좋은 버릇이다"고 지적했다.

이후 신승훈은 고민한 결과를 통보했다. 신승훈은 "셰인은 아직까지 매력으로 올라왔다. 난 모험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셰인을 데리고 서바이벌에 가는게 모험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내 손을 부여잡고 "모험 한번 같이 하자"고 합격 통보를 내렸다. 셰인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오마이갓 형님!"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셰인의 합격에는 특별심사위원 김조한 거미 휘성 김연우 강타의 지지가 있었다. 만장일치로 셰인을 합격시킨 것. 이로써 셰인은 생방송 무대 진출 기회를 얻었다.